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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출상환방법 비교 :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등

by blog-writer 2022. 4. 29.

대출상환이란 원금과 이자를 매월 분할하여 납부하는 것입니다.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상환방법이 있으며, 많이 활용되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, 만기일 일시상환 등 각각의 유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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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리금 균등 분할상환

매월 균등한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. 상환종료 시까지 매월 납부 금액이 동일하게 유지되므로 대출자 입장에서는 자금계획이 가장 용이한 방식입니다.

원리금균등분할상환
원리금균등-분할상환

보통 거치기간이 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으로 갚아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환방식의 하나입니다.

원금균등 분할상환

개인 및 사업자 신용대출의 경우 많이 활용됩니다. 원금은 동일하게 매달 갚고 이에 대한 이자가 조금씩 줄어드는 방식입니다. 대출자 입장에서 초기에 상환부담이 크지만 뒤로 갈수록 월 상환금액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습니다.

원금균등-분할상환

원금균등상환 방식의 경우 보통 신용도가 낮은 분께서 신용대출을 하는 경우 요구받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은행의 입장에서 보면 대출원금이 보다 빨리 회수되므로 리스크가 줄어드는 이점이 있을 것입니다.

거치 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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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기간 이자만 납부한 후,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하는 형태입니다. 일정기간 이자만 납부하므로 초기 부담이 가장 적습니다.

거치후-원리금균등-분할상환
거치후-원리금균등-분할상환

부동산 침체기의 주택담보대출이 이와 같이 'O년 거치식'으로 실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은행은 담보가 확실하므로 이 기간 동안 최대한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. 반대로 대출자는 이를 이용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주택을 취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 

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 이런 거치 후 분할상환방식은 '정책상' 잘 허용되지 않습니다. 확실한 담보로 최대의 이자소득을 원하는 은행은 원치 않겠지만, 대출 후 바로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형태로 상환을 요청합니다.

원리금 균등분할상환 후 만기 일시 상환

일정기간 원리금을 균등하게 상환하다 만기일에 남은 대출금을 일시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. 

원리금균등분할상환후-만기일시상환
원리금균등분할상환후-만기일시상환

수시상환

이자만 납부하다가 목돈이 생길 경우 대출금을 납부하고, 이후 줄어든 이자를 다시 납부하는 방식입니다.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상환방식은 아닙니다.

수시상환
수시상환

만기일 일시상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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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자만 납부하다가 만기 시 대출금 전액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. 보통 신용도가 좋거나 담보가 확실한 상태에서의 사업자대출에서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. 가령, 상가나 주택을 취득한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에게 주로 대출되는 방식입니다.

 

만기일-일시상환
만기일-일시상환

은행으로서는 확실한 담보나 신용으로 최대한 이자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고, 대출자 역시 적은 부담으로 만기일까지 상환을 늦춰 자금의 활용이 가능한 이점이 있습니다.


이상으로 대출금 상환방식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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